우선 네이버 블로그나 벨로그가 아닌 Tistory에 글을 적기로 한 이유부터 밝히고 싶다.
Tistory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노출도가 적고, 벨로그에는 회고가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Tistory에 적기로 했다.
물론 개발 블로그로 벨로그를 애용하고 있었지만, 벨로그에 중구난방으로 올라가 있는 글들과 왜인지 벨로그만 들어가면 다른 분들의 글만 읽고 내가 글을 작성하지 않는 일이 자주 발생해서 글 작성에만 조금 더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만들었다.
사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건 잘 모르겠고 그냥 글 쓰는게 좋아서 써보려고 한다.
취준 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회피형 + 게으름 + 집중력 없음 + 기록 못함 끝판왕 INFP(모든 인프피들이 이렇지는 않다) 개발자 취업준비생의 하루 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꾸준히 쓸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공부한 내용은 꾸준히 기록해 봐야겠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수강 중인 부트캠프가 있다.
부트캠프가 시작한 지 3개월이 넘었는데 이제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공부하고 있다면 믿기시겠는가...
2월은 자격증 준비한다며 핑계를 대봐도 2개월 동안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다.
제대로 했으면 머리에 남는 게 있겠지... 남는 게 없어서 다시 공부하고 있다...
곧 프로젝트 시작 기간인데 어쩔 수 없지.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열심히 해야겠다.
민폐 끼치는 건 죽어도 싫어하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지.
공부 안 하는 취준생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내 Tistory...
이거 괜찮은 거 맞아...?
점점 더 나아지고 발전하는 모습들로 채워 가야지.
결국 끝에는 취업했다는, 개발자 n년차라는 글을 작성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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