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tion.so/dingco/3-150c86f4086180079ec2cd57bd956d30?pvs=4
해당 기획서에서 팀원 소개, 기획 의도, 와이어프레임 그렸다. 정도 이야기 하고, 주요 기능과 개발 일정에 대해 설명.
작업 환경과 기술 스택만 발표했다.
10분 이내의 발표였고, 기획의도와 주요 기능, 기술 스택에 초점을 맞춰 발표해 달라고 부탁받았기 때문이다.
평소 발표 경험이 많지 않고 긴장을 많이 했어서 걱정은 조금 됐다.
전날 저녁에 기획서를 정리하며 3~4번가량 읽고 녹음하는 연습을 했다.
연습의 덕분인지 내용적인 부분에 있어 빼먹거나 더듬는 부분은 많이 줄었다.
발표 끝나니까 다들 잘했다 해주셔서 감동 & 걱정으로 대표님께 가서 여쭤봤다.
"기획 말고 발표만, 어땠는지 피드백받을 수 있을까요?"
대표님이 발표는 좋았다고 해주셨다!!!
같이 수업듣는 분들을 못 맡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내가 어리다 보니까 좋았다고 해주신 걸까 봐 걱정했는데...
몇 년 전만 해도 발표하는 자리를 겁내고 나가서 아쉬운 발표만을 해왔었다.
어떻게 보면 이번에 발표를 원해서 한 건 아니지만, 내 껍데기 하나를 부수고 나올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한번 자신감이 생기니 파이널 발표는 더 잘하고 싶어졌다!
더 많은 사람 앞에서도 발표해보고 싶었는데, 그 꿈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설렌다.
+ 추가로 기획 부분 발표에서 명확하게 나눠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사실 나도 이 서비스의 타깃, 서비스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나눠서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시간도 없고 피곤해서 넘어갔었다.
파이널 때는 잘 준비해서 발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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